분리불안증은 아이는 부모에게, 성인은 일정한 대상에게 강한 애착심을 가지고 집착하거나 매달리게 되는 증상으로 정상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 병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분리불안에 대한 자세한 증상과 원인, 자가진단 테스트를 준비했습니다.
분리불안증 증상
아이는 물론 어른에게도 나타날 수 있는 분리불안증은 어린이나 청소년이 부모님이나 돌보는 다른 해당인과 떨어져 있을 때 생기는 강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것이 특징인데요. 성인이 되면 애인이나 친구와 같이 정해진 한 사람에 대한 애착이 커지며 동일한 증상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각 개인의 성향과 경험에 따라 다를 수 있는 분리불안증은 스트레스, 불확실성, 고립감, 또는 정서적인 문제와 연관될 수 있습니다. 특히 성인 분리불안의 주요 특징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 공황발작 : 의지하는 애착 대상과 떨어지면 불안으로 인해서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완전히 확실한 성인 분리불안의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엄청난 질투 : 그 사람에게 버려질 것 같다는 극심한 불안감에 극도의 질투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엄격하고 지나친 간섭 : 상실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과 불안감으로 지나치게 통제하려는 습관이 있습니다.
- 과도한 관계몰입 : 지나친 관계집착은 우정이든 사랑이든 상관없이 발생됩니다. 건강하지 못한 관계로 이어져 정신과 신체에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분리불안증 원인
분리불안 장애가 있는 사람의 가정을 보게 되면 지나치게 가까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부모님은 과하게 자녀를 보호하고 자녀는 부모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았던 것인데요. 서로를 갈수하는 병적인 관계를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아니면 아예 반대성향으로 지나친 방치가 될 수 있는데요. 성인이 되어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이러한 원인을 간단히 총정리해보았습니다.
- 갑작스러운 생활의 변화 : 이사, 직장변동, 가족사망, 결별, 이혼처럼 갑작스러운 생활의 변화는 사람의 심리에 큰 영향을 끼쳐 분리불안증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 깊은 고립감 : 사회나 관계에 대한 깊은 고립감으로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사회적으로 관계가 소멸되는 증상이 있을 때 분리불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 정서적 스트레스 : 과한 긴장감, 우울증, 불안과 같은 정서적인 스트레스는 분리불안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 상호작용에 대한 두려움 :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은 상호작용에 대한 불편함을 피하기 위해 노력하는데요 이로 인해 분리불안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소셜 미디어 의존 : 디지털 세상인 요즘, 소셜미디어의 과한 사용으로 온라인에서의 연결성 부재로 인해 분리불안을 겪을 수 있습니다.
- 어릴 적 경험 정리 : 부모의 맞벌이로 놀 친구가 없었을 경우, 부모의 잦은 싸움으로 지켜줄 대상을 잃었을 경우, 친구들 사이에서 은따나 왕따의 경험이 있을 경우, 부모의 과잉보호로 인해 온실 속 화초로 키워버린 경우, 어릴 적 부모에 대한 양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을 경우, 부모나 주위에서 비교와 평가를 많이 받고 자랐을 경우
분리불안증 해결방법
분리불안증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빠를 수 있습니다. 각 개인마다 다른 증상과 심각성으로 개인에게 딱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지속적이고 꾸준한 모니터링으로 조정할 수 있어야 좋습니다. 분리불안증은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일 수 있습니다. 만약 치료가 부담스럽다면 혼자 할 수 있는 활동을 천천히 늘려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행하거나 글을 쓰거나 카페에 가서 폰을 해도 좋고 노래를 부르러 가도 좋습니다. 산책도 좋고 독서도 좋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되면 금방 해결되실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나 스스로를 사랑하는 행동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분리불안증 테스트
- 애착 대상과 분리되거나 분리가 예상될 때 심한 불안을 느낀다.
- 애창 대상을 잃거나 해로운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심하게 걱정한다.
- 분리에 대한 불안으로 학교나 직장, 그 외 장소에 가는 것을 거부한다.
- 애착 대상과 분리가 되면 두통이나 복통, 구토 등의 신체증상을 호소하게 된다.
- 애착 대상과 자신에 관련한 악몽을 반복해서 꾸준히 꾸게 된다.
- 집이나 밖에서 혼자 있을 경우에 두려움이 밀려오고 불안하다
- 혼자 있는 것을 상상만 해도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