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증후군’은 공식적으로 등록된 증상은 아니지만 널리 알려진 용어인데요. 거짓식욕에 속아 저녁에 음식을 섭취, 야식을 먹은 후에 나타나는 특정한 증상들을 일컫는 것으로 야식에 중독되어 끊을 수 없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야식을 먹은 후에는 소화 불량, 가슴 압박감, 잠의 불편함, 소화 장애 등과 같은 불편한 증상을 느낄 수 있는데 자세한 내용 함께 살펴볼게요!
야식증후군 증상
‘야식증후군’의 증상을 말씀드릴게요/ 일반적으로 야식이라는 단어는 늦게 먹는 것이 아닌, 영양적으로 균형이 맞지 않는 음식이나 과도한 양의 음식을 뜻하기도 하는데요. 이로 인해서 소화 과부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소화기관에 부담이 가게 되기도 합니다. 결국 소화 불량, 위산 역류, 가슴 압박감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야식을 끊는 것이 좋은데요. 저녁에 먹는 음식은 어느 때보다 맛있어 끊기 힘들긴 하지요ㅠㅠ 또, 야식에는 카페인이나 고지방, 고당도의 음식이 자주 포함되는데 이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은 늦게 섭취할수록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고 잠에 대한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른 수면 부족은 피로를 증가시키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니 악순환의 반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야식은 종종 간단을 넘어서 과식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이로 인해 소화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데 소화기관의 부담이 커지면 또 악순환으로 소화 불량, 복부 팽만, 가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야식증후군은 의학적으로 인정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증상이 나온 것이 아니라 개인의 신체적인 차이와 식습관에 따라 증상이 다를 수 있음을 참고해주셔야 합니다/. 만약 야식 후에 지속적인 불편함이나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면 개인의 식습관과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식사를 조절하고, 적절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증상이 심각하거나 지속된다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야식증후군 원인
하루 식사량의 절반 이상을 저녁 7시 이후에 몰아서 섭취하는 야식증후군은 낮에는 식욕이 없으나 밤이 되면 식욕이 왕성해지면서 습관적으로 야식을 먹게 되는 증상인데요. 원인으로는 불규칙환 생활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불안감, 우울증 등 심리적인 요인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낮시간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스트레스의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면서 왕성한 식욕을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스트레스도 건강하게 푸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니 꼭 자신을 잘 케어하시길 바랍니다.
야식증후군 자가진단
- 하루 식사 중 절반 이상을 저녁에 몰아먹는다.
- 일주일에 세 번, 혹은 한 번 이상은 잠에서 깬다.
- 아침에 식욕이 없다.
- 잠을 자다가도 일어나서 먹을 것을 찾거나 먹는다.
- 이 증상들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
야식증후군 극복방법
건강한 삶을 위해 꼭 지켜보세요!
- 균형 있는 영양 섭취 : 야식을 못 참겠다면 선택할 때 영양적으로 균형이 맞는 음식을 선택해 주세요. 먹더라도 과도한 지방, 당분, 칼로리를 포함한 음식보다는 식이섬유, 단백질,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을 포함한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이 차라리 나을 수있습니다.
- 적절한 음식의 양 섭취 : 과도한 양의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오히려 후의 더부룩 함때문에 스트레스를 또 받을 수 있습니다. 식사 시간에는 천천히 식사하고, 적당한 포만감 정도의 양을 섭취해 주세요.
- 소화시키기 : 야식을 먹은 후에는 소화가 될 수 있도록 움직여주세요. 예를 들어, 식사 후에는 걷기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거나 원활한 소화를 돕기 위해 생강차, 페퍼민트 차 등 따뜻한 소화촉진에 도움이 되는 차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 피로 회복을 위한 휴식: 야식을 먹은 후에는 피로 회복을 위한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찍 잠들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규칙적인 생활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세요.
- 식습관 개선: 야식증후군을 방지하기 위해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식사 시간과 균형 있는 영양소의 식단을 섭취하고 간식도 건강에 도움되는 음식을 먹어주세요!